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 (문단 편집) ==== 진상 그리고 상술 ==== 보통 사람들은 이 사람들이 왜 이런 짓을 하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이유는 간단하다. 안예모와 비슷하게 '''돈이 되기 때문.''' >...아이에게 예방접종을 하지 말고 이런 저런 치료법을 사용하라거나 항생제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의사가 있다면 그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무엇을 팔고 있습니까?"''' 항상 돈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절대로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돈을 위해서입니다.''' >---- >브라이언 디어.[* 웨이크필드가 MMR백신이 자폐를 일으킨다는 내용으로 논문을 썼는데 이를 탐사보도하여 사기였음을 밝혀낸 사람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안아키편에서. >...원장은 로션 바르지 말라고 하면서 '''로션을 팔았고,''' 된장 담가 먹으라면서 '''된장을 팔았고,''' 집밥을 해 먹으라면서 집밥 조리법을 올리고 안 해먹는다고 후기 안 올린다고 다그쳐 놓고는 뭘 했느냐, '''반찬가게 코너로 사업자등록증을 냈어요.''' >---- >전 안아키 회원. 그것이 알고싶다 안아키편에서. 일단 카페 설립자 한의사 김효진은 자신이 쓴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495488|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라는 책을 판매했다. 하지만 이 책은 수익보다는 아무래도 SBS 스페셜에 나온 것처럼 홍보성이 더 큰 편이다. 아무래도 TV 프로그램이나 책에 소개된다면 어느 정도 공신력이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 건 [[http://inotbe.godomall.com/|안아키랜드]]라는 사이트다. 이 사이트에서 숯가루[* 유기성 독극물을 경구섭취했을 경우 숯가루를 삼키면 간단한 수준의 응급처치가 가능하긴 하지만, 당연히 독의 양을 줄이거나 농도를 낮게 하는 정도뿐이다. 이후 치료를 받을 땐 반드시 이런 걸 섭취했음을 의사에게 고지해야 한다.] 같은 전혀 검증되지 않은 것들을 약처럼 속여서 팔았다. 사이트에 들어가봐도 별로 뜨는 게 많이 없을 텐데 운영자가 요일마다 파는 물건들을 다르게 설정해 놨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감시의 시선을 피하기 위한 수법으로 보이는데 네이버에 안아키랜드라고만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oquery=%EC%95%BD+%EC%95%88+%EC%93%B0%EA%B3%A0+%EC%95%84%EC%9D%B4+%ED%82%A4%EC%9A%B0%EA%B8%B0&ie=utf8&query=%EC%95%88%EC%95%84%ED%82%A4%EB%9E%9C%EB%93%9C|검색해 봐도]] 다 뜨기 때문에 소용 없는 짓이다. 논란이 커지자 현재 안아키랜드 사이트는 폐쇄된 상태. 그러나 또 안아키랜드 말고도 같은 운영자가 운영하는 [[http://www.sahlim.net/|주식회사 살림의 홈페이지]]와 [[공동구매]]를 하는 [[http://www.sahlimfood.com/|홈페이지]]까지 따로 마련되었다. 이쯤 되면 역시 거의 아귀가 딱딱 맞는 완벽한 사업체다. 공동구매 홈페이지 역시 폐쇄되었다. 여론이 험악해지자 증거를 마구 없앤 듯. 그러나 실제 경찰 수사에 들어가면 아무리 삭제한다고 한들 죄다 털리는 데다 증거를 인멸할 경우 고의로 수사를 방해한 죄로 가중 처벌을 받을 뿐이다. 네이버의 [[http://m.blog.naver.com/salimcos|홍보 블로그]]에 따르면 해당 한의사 김효진은 화장품 판매 기업을 2003년에 설립했다고 소개했다. 판매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네이버 카페도 기존 안아키 카페 말고도 다른 카페를 여럿 운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안아키 카페를 닫고 옮겨간 살림화장품 카페도 원래 만들어진 지는 꽤 된 곳이다. 또 안아키랜드에서 판매한 숯가루의 회사인 한솔르바엘은 이미 활성탄을 '기적을 일으키는 식이요법', '숯가루의 약효', '간기능, 독소해독' 등으로 광고하며 1억 2천만 원을 벌어들인 사례로 적발된 적이 있는 회사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1220_0010043819|#]] 이미 한 번 걸린 적이 있는데 아직도 이런 짓을 하는 게 어떻게 가능한지는 불명. 이러한 사기 경력이 있는 회사의 물건을 판다는 건 충분히 짜고 치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안아키에서 파는 세정 제품 중에 순비누라는 [[비누]]가 있는데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제품을 쓰면 [[경피독]]에 걸린다"고 주장하며 물건을 팔았다. 그런데 같은 곳에서 파는 [[샴푸]]는 그 경피독의 원인이라는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간다. 자사 물건은 합성 계면활성제가 최소량만 들어가서 안전하다고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일반 제품들도 최소량만 사용하면 안전하다는 말이다. 같은 사이트 안에서도 서로 엇갈리는 주장이 튀어나왔다. 현대 [[의학]]에 대한 불신을 심어주고 동시에 자신들의 물건을 파는 등의 행각을 보면 전형적인 [[공포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도 김효진은 "나에게는 돈이 남지 않고, 오히려 내 돈으로 커뮤니티를 운영한다"고 하면서 경제적 이득을 취하지 않는 것처럼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19857|#]] >Q: 안아키에서는 원장이 추천한 비누·샴푸·숯가루를 팔던데, 이런 걸로 돈을 벌려고 커뮤니티를 개설한 것 아닌가. >A: 관련 업체가 회원들에게 그런 걸 팔기는 하지만 돈이 남지 않는다. 비누 1개에 1만 5,000원이다. 내가 15년 전에 만든 것으로, [[아토피]]를 위한 가장 순한 비누다. 지금은 그 회사와 관련이 없다. 숯가루도 엄마들이 구입하기 쉬운 걸 찾아 안내했을 뿐이다. 내 돈을 내서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배너 광고 제의가 들어왔지만 거절했다. 이미 유죄 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http://medigatenews.com/news/210196100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